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자격 신청 총정리

최근 대한민국에서는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포함한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국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한국은 OECD 국가 중 우울증 1위, 불안장애 4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20~30대 젊은 층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 국민의 정신적 안정을 돕기 위해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공식 시행합니다. 이 사업을 통해 약 8만 명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2027년까지 지원 대상을 50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한 복지 혜택이 아니라, 국민이 필요할 때 즉각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 차원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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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입니다.

국민 누구나 적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우울증 및 불안장애를 예방하여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주요 지원 내용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8회 제공
대면 상담 원칙 (1회 50분 이상)
소득 기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 차등 적용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무료 지원
상담 기관 전국 443곳(2024년 6월 기준)에서 이용 가능

정부는 특히 정신건강 문제가 방치될 경우 만성적인 정신질환으로 발전하거나 심할 경우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판단해, 조기에 예방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신청 대상 및 조건

🏷 신청 자격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과 같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서 발급한 심리상담 필요 인정서
✔ 국가건강검진(PHQ-9)에서 우울증 검사 결과 10점 이상
✔ 정신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진단서
✔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및 정신건강 위험군 판정을 받은 경우

위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와 함께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 온라인 신청 방법

오프라인 방문이 어려운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 복지로 홈페이지 접속 → ‘서비스 신청’ 클릭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선택 후 ‘신청하기’ 클릭
🔹 본인인증 후 신청서 작성 및 제출
🔹 신청 완료 후 온라인 신청 ID 확인 (SMS 또는 이메일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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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온라인 신청은 14세 이상만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후 10일 내에 바우처가 발급되며, 이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주말·공휴일 포함 신청 가능(신청일은 제출일 기준)

📌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서비스 내용

심리상담 서비스는 1급, 2급 상담 유형으로 나뉘며, 전문가 수준에 따라 상담 비용이 다릅니다.

✅ 상담 유형 및 비용

상담 유형	상담사	1회 비용	본인부담금(소득 기준별)
1급 상담	임상심리전문가, 정신건강전문요원	8만 원	0%~30% 차등 부담
2급 상담	공인 상담사	7만 원	0%~30% 차등 부담

💡 바우처 사용 시 유의사항
✔ 바우처 발급 후 120일 이내 사용해야 하며, 연장 불가
✔ 본인 부담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
✔ 전국 어디서나 상담 기관을 자유롭게 선택 가능
✔ 상담 기관 검색은 사회서비스 전자 바우처 포털에서 가능